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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순간이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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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가족 | 2011/08/13 04:52



모닝귀리를 드시며 엄마 출근 배웅 중인 윌리엄

돈 잘 벌어와라잉. 올 때 토끼풀 좀 많이 뜯어와라잉.

넨넨넨. 쥐님. -ㅅ-


잠버릇 한 번 엄청나게 고약한 ...
방구도 뿡뿡끼고 이도 갈고 뭐라뭐라 웅얼거리다가 입맛다시고 손 떨고 ...
엄마를 닮았어...
흑... 엄마를 닮았어...



엄마 팔베개를 너무 좋아해.
나두 너랑 자는게 좋아.



볼 일 좀 보느라고 새로산 케이지에 가둬놨더니



이런 표정을 하고 꼼짝도 않고 계속 나를 주시...
키도 작은게 ... 째려보기는...



누루지 한 번 구우려고 했다가 달려드는 윌리엄 저지하느라고 땀이 완죤 한바가지



앞이빨 하나가 이빨 부러져가지고 영구. ㅜㅠ



잘 잔다. 우리 영구.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가지말라며 지랄방구.
지각비는 늘어만 간다.



웃기는...
짜식.



엄마 빨래 언제 끝나냐며...
윌리엄은 혼자 있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며...



훌쩍훌쩍 큰다.


 

주말에 늦잠 좀 잘라 치면
 올라타서 비비고 얼굴 밀고 머리카락 헤집고 심지어 이빨로 머리도 뽑아준다...
머리 뽑혀도 난 그냥 잔다...







겨드랑이가 불 타는 꿈을 꾸었는데 깨어보니
윌리엄이 뜨거운 배로 겨드랑이를 덥혀주고 있었어...



손발톱 깎아 주기 전 준비자세.
이때는 둘다 미숙했었는데 이젠 둘다 익숙해져서 수건도 필요 없고
밥먹다가도 쑥쑥 자르고 잠잘 때도 걍 쑥쑥 잘라버림.



양배추 먹어서 씐나!

너 엄청 대두같이 나와서 나도 씐나!




멋있네 우리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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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프레리독
BlogIcon 낭만 고등어 2011/08/16 10:46   
육아 블로그 잘 보고 있어요.. ^^
BlogIcon 은쟈. 2011/08/22 15:35   
  헤헤 ~~~~~ ^_________^
BlogIcon pictura 2011/08/28 01:26   
즐거워보여요, 두 분(?) 다. ^^ㅋ
장현진 2011/10/27 18:42   
ㅎㅎ윌리엄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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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가족 | 2011/08/0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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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프레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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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가족 | 2011/08/07 02:36

엄마가 티비를 틀었다.
엄마가 큰 소리로 통화를 했다.
엄마가 당근을 안줬다.
엄마가 똥을 한 곳에 싸라고 했다.
엄마가 오줌을 밟지 말라고 했다.
엄마가 날 혼자 뒀다.
엄마가 청소기 돌렸다.
엄마가 샤워했다.
엄마가 잠들었다.



그래서 삐짐. o(T^T)o
툭하면 삐짐.




늦게 들어온 날은 샤워하는데까지 쫒아와서 손 잡고 놀아달라고 징징징징.


 

 


주말마다 저수지에 나가서 토끼풀 뜯어다 먹이고 있음.



멍뭉이 기르는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윌리엄이랑 산책 다니고 싶어서
목줄을 두 개나 샀는데 전혀 나의 기대에 부응해 주지 않고.
목줄만 들이대면 지랄방구를 해서 ㅜㅜ
보고 배우라고 집에서 인형에 목줄 채우고 끌고 다님.
물론 전혀 봐주지 않음



먹는게 제일 예쁜 내 새낑.







혼내면 이렇게  바락바락 대들고.. ㅋㅋ
하지 말라고 손을 휘휘 저음
멍충한 주인놈에새끼 쥐한테 뭘 바라냐. 라는투랄까.



연휴에 많이 못 놀아주고 케이지에 뒀더니 외로움에 발버둥치며 철망에 비비적거려서 이마에 탈모가 왔음 ㅠㅜ
사람보다 더한 새낑.



설겆이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윌리엄.
퇴근하고 집에 오면 하루종일 뭔가 잔뜩 벼르고 있다가 달려드는 것이 ...



윌리엄 간식으로 키우는 귀리.




티셔츠 모아서 집 짓고 있다가 잠깐 쉬는 윌렴.



휴지는 뜯어서 다 발라내고 각티슈 안에 들어가서 잠 자고 있는...ㅋㅋ



자는게 얼마나 예쁜지... ㅋㅋㅋ
먹을 때랑 잘 때가 젤 예쁘다... (말썽을 안 부리고 있는 때라서...;;;;)
프레리독은 극성맞기가 진짜 우주 최강이다.
하루하루가 뒤치다거리하다가 그냥 지나 가는 느낌. ㅠㅜ



그치만 이런 애교 한 방에 엄마는 바로 다시 윌리엄의 노예.
팔뚝 뒤에 숨어서 보초 서고 있는 윌렴.
내가 너를 섬기겠어 ㅠㅜ
내가 너님을 섬겨드리겠어 ㅠㅜㅠㅜ



프레리독은 쥐목 다람쥐과라 .. 다른말로 하면 미쿡쥐라.. 이갈이가 장난없다.. ㅠㅜ
뜯을 수 있 는건 다 뜯는다.
전선.. 이불.. 러그..가구..가죽..신발..책..철장.. 인형.. 휴지.. 속옷.. 윌리엄집.. 박스.. 비닐봉지..
그냥 에브리씽... ㅠㅜ
이갈이 하라고 별에별 장난감에 각종나무에 미네랄스톤에 장난감등등 사줘봤지만
돈 주고 사온건 이빨 끝도 안댄다.
오로지 집안에 원래 있는 것들만

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갉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윌렴은 폭풍성장 중이라 원래 집이 좁아지기도 했고. 철망에 비비적거려서 탈모 오는게 신경 쓰여서
새 집을 사줬는데 입구가 천장에 있어서 애기 혼자 나오고 들어가고를 못 함...;;;;;

그러나 일주일 쯤 지나니 그 사이 또 폭풍성장을 해서 이젠 훌쩍훌쩍 잘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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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프레리독
Vincent 2011/08/08 05:10   
글도 재밌고, 사진도 재밌네요 ^^ 잘보고 갑니다.
BlogIcon 은쟈. 2011/08/12 17:26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
장현진 2011/10/27 18:49   
ㅎㅎㅎ인형에 목줄이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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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가족 | 2011/07/19 23:30



윌리엄 집에 온 지 몇 일 안 됐을 때 .. ㅋㅋ
당근을 너무 두껍게 잘라줘서 사력을 다해 뜯어먹는  ... 엄마가 멍충해서 미안해 ㅋ




윌리엄이 새 집에 적응을 못 했었을 때는 하루종일 하는 일이
먹고 싸고 보초 서고 엄마 따라다니는 거 밖에 없었음...

지금은 나의 집이 아니고 윌리엄의 집임.
나는 윌리엄의 주인이 아니고 그냥 같이 사는 가족 정도의 인간일 뿐.
주인이라는 개념이 프레리독에게는 없는 듯.





보초 서는게 젤 예쁜 내 새끼.
내 거친 숨소리에도 놀라 자지러지고
어쩌다 기침 한 번 하면 아주 전쟁난 듯 도망가기에 바쁨.





집 앞 저수지에서 윌리엄 주려고 토끼풀 한 바구니를 뜯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서 계속 뜯으러 갈 수 밖에 없음. ㅠㅜ
주말마다 토끼풀 뜯으러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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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프레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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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가족 | 2011/07/05 23:43

 



2011년 5월의 윌리엄은 정말 조그맣고 착하고 예뻤지.

앉으나 서나 키가 똑같았던 우리 윌리엄.

지금도 예쁘긴 하지만... 마냥 착하지만은 않아...

작고 여리여리하고 내 숨소리에도 심장발작을 일으킬 것 같았던

윌리엄의 유아 시절은 눈깜짝 하고 나니 지나가버렸어.


그래도 요즘 나의 모든 관심과 사랑은 여전히 윌리엄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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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똥공장 쥬니어, 프레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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